송혜교, ‘시크·도도’ 여왕의 매력 담은 화보 공개…‘많이 야윈 모습’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에서  FW시즌을 맞아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슈콤마보니는 “19FW시즌 ‘SHINE ON ME’ 송혜교”라는 글과 함께 “여왕의 스니커즈”라는 문구와 송혜교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짙은 스모키 화장에 검은 생머리로 스타일링해 변신을 시도했다. 블랙과 화이트 패션은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송혜교가 갑자기 너무 야윈 것 같다. 건강이 걱정된다”며 야윈 모습의 송혜교의 근황을 보고 걱정했다.

슈콤마보니는 이번 송혜교 캠페인을 통해 시크한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에 '퀸즈' 스니커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하이라인' 스니커즈에는 파스텔 톤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매치할 수 있는 스타일링의 다양함을 나타냈다.

그동안 송혜교가 기존 광고에서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핑크빛 에너지가 아닌 블랙과 화이트의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역시 송혜교다”, “여왕의 매력이 느껴진다”며 송혜교의 변신을 반겼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tvN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슈콤마보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