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세계 지민 열풍' 방탄소년단 지민, 남미·아랍 지구 반대편까지 "신기록+일상 초특급 관심"

입력 : 2019-08-16 09:13:39 수정 : 2019-08-16 09:13: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탄소년단 지민

 

남미, 아랍 등 지구 반대편 국가들까지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민의 신기록인 '스포티파이 개인 솔로곡 세곡 모두 5000만 스트리밍 돌파' 등 대기록과 근황에 대한 지구 반대편에서의 보도와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하다.

 

트위터 모멘트 브라질 & LOS40아르헨티나 

 

최근 지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Say hello to me #JIMIN #Babyb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자 전 세계 팬들과 유명 공식 계정들이 일제히 ‘Hello Jimin’으로 열렬히 화답했고 트위터 모멘트 브라질 역시 발 빠르게 대열에 합류했다.

 

'로스꽈렌따(LOS40)아르헨티나'는 전 세계 팬들과 해외 매체까지 사로잡았던 방탄밤 ‘소파요정 박지민’편을 세 번 연속 보도해 지민의 파급력을 전했고 지난 14일과 15일엔 지민이 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생방송을 통해 팬들을 찾았다고 전했다.

 

스페인에서만 300만명 이상 청취자가 듣는 '40GlobalShow'의 진행자 토니 아귈라(Tony Aguilar)는 '약속' 발표 당시 “그 곡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이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며 심장을 사랑으로 채웠다”라고 극찬했으며 이번 지민의 생방송을 언급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지민이 찾아왔으니 BTS 휴가에 당황하지 말라는 당부의 글로 변함없는 '지민사랑'을 보여줬다.

 

롤링스톤 브라질 및 현지매체 스포티파이 기록 보도

 

저명한 세계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 브라질은 지난 5일 지민이 한국 최초 유일하게 스포티파이에서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개인 솔로곡 3곡 기사를 집중 보도했으며 MTV브라질, Todateen, POPline브라질도 해당 소식을 전했다.

 

남미지역 등 해외 매체 보도 내용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브라질 공연은 스탠딩석 선점을 위해 3개월 전부터 대기하는 등 남미 팬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이때 브라질 아미들은 지민의 ‘세렌디피티’를 합창해 열기를 태웠고 이 영상은 세계에 퍼져 남미 팬들의 지민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공연 후 브라질 언론 'UOL’은 지민의 세렌디피티 무대를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언급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지난 7월 일본 투어 귀국길 지민의 건강을 걱정한 전 세계 팬들이 ‘#GetWellSoonJimin’ 해시태그로 응원하자 브라질 일간지 ‘Destak Jornal'를 포함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매체도 해시에 동참해 지민을 응원했다

 

인도의 열기도 뜨겁다. 지난 14일 롤링스톤 인디아의 저널리스트인 리드히 사크라보티(Riddhi Chakraborty)는 “지금 지민이 인도에서 트렌딩 되고 있는 것이 너무 좋아”라는 글로 현지 반응을 전했고 여행 전문 유튜버는 이란에서 만난 10대 소녀들의 “지민을 아는가?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너무 사랑한다”는 반응을 보고 통신망이 불편한 이란까지 퍼져 있는 지민의 인기에 놀라 이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일거수일투족 지민의 모든 이슈는 남미를 비롯 전 세계 각종 매체들에 의해 시차에 상관없이 실시간 긴급 보도로 ‘지민급 인기’인 글로벌 최고 상상초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