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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롱 ‘뇌졸중으로 수술‧3주간 중환자실 입원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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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09 19:33:48 수정 : 2019-08-09 1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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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알랭 드롱(83·프랑스)의 최근 모습(왼쪽)과 젊은 시절 모습(오른쪽). 파리 AFP연합, 알랭드롱 공식홈페이지

영화배우 알랭 들롱이 최근 뇌졸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9일 프랑스 매체 AFP에 따르면 이날 알랭드롱의 아들인 앙토니 들롱씨가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파리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3주간 중환자실에 있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알랭 드롱은 현재 상태가 호전됐고, 스위스에서 딸의 도움을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알랭 들롱은 1999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해 현재 프랑스와 스위스 국적을 모두 가진 이중국적자다.

 

알랭드롱은 1960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일약 전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태양은 외로워(1962) ▲볼사리노(1970) ▲조로(1975) 등이 있다.

 

그는 지난 5월 제 72회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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