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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놀 줄 아는 날라리 현모양처가 이상형" 발언 재조명

입력 : 2019-08-05 11:38:27 수정 : 2019-08-05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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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본명 안칠현·사진)가 과거 이상형으로 ‘놀 줄 아는 날라리 현모양처’를 꼽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강타는 이상형을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먼저 “솔직히 말씀드리면 눈이 예쁜 여자가 좋다”고 답변했다.

 

이어 “나이 차는 어떻게 됐으면 좋겠냐”는 MC의 질문에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감당이 안 된다”며 “대화가 통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마디로 ‘놀 줄 아는 날라리 현모양처(어진 어머니이면서 착한 아내)’가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MC 전현무와 김구라는 “너무 어려운 조건이다”고 황당해하자, 강타는 “놀 줄 안다는 뜻은 제가 집에 들어오면 ‘우리 소주 한잔하자’고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취하면 귀여워지기도 하고, ‘우리 노래방 가자’고 제안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실제로 본다면 가수 빅토리아 정도의 외모를 볼 수 있다”고 같은 소속사 후배를 언급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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