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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반고기반, 인천 남항 광복절 낚시대회 개최…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입력 : 2019-07-26 16:27:56 수정 : 2019-07-26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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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예약앱 물반고기반((주)아이스앤브이 대표 박종언)이 오는 8월 15일에 제2회 광복절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낚시대회는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용이한 인천 남항 유어선 부두에서 열린다. 인천 남항의 총 22척 선박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161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 남항의 낚시 상품 특성에 맞춘 이번대회는 시간배, 종일배가 동시에 참여하는 관계로 수상 방식도 기존 대회와는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

 

각 선박에서 계측 순위 3등까지 결선에 진출하고, 결선에 진출한 66명은 추첨으로 순위를 가르는 방식이다. 각 선박의 계측 크기가 동률일 경우에는 계측시간이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게 된다.

 

상금은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이며 4등부터 10등까지는 고가의 낚시용품이 지급된다. 캡틴상을 포함하여 총 1,000만원으로 상금마저도 큰 규모를 자랑한다. 물반고기반측은 그 외에도 많은 참가자가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플랫폼 사업자 답게 동반출조 시스템도 갖추었다. 최대 5명까지 동반출조가 가능하며, 신청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로 이미 참가신청한 참가자 대상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동반자 대표 1명만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하고 사전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낚시대회 당일 오전에 낚시계 유명인사이자 렛츠고 보트피싱 진행자인 '지깅걸' 최운정 프로와 함께하는 낚시강좌가 시간배에 탑승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물반고기반 박종언 대표는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여세를 몰아 더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낚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낚시대회라는 이벤트를 통해 좀 더 흥미롭게 낚시를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대회는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첫 대회인만큼 초보자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은 물반고기반 홈페이지 및 앱 내 신청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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