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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 확정

입력 : 2019-07-18 20:47:16 수정 : 2019-07-18 2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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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66·사진)가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박영규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가 KBS 2TV 새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한다”고 18일 전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무엇인가 돼보고 싶어 애썼지만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다.

 

보잘 것 없는 인생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들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박영규는 ‘김영욱’ 역을 맡는다.

 

그는 전직 프로농구선수이자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였지만 ‘반짝 스타’로 허세 가득한 인물로 그려진다.

 

철없는 백수 가장으로 살아온 영욱은 ‘시니어 인턴’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벌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박영규는 2000년 당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여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2014년 KBS 1TV 사극 ‘정도전’에서 악역 ‘이인임’으로 출연해 남다른 카리스마 연기를 펼쳤다.

 

한편 박영규가 출연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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