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사진 오른쪽)이 조인성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시라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원근, 이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규형에게 “조인성과 닮았다”면서 “그런 말 많이 들으시죠?”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규형은 부끄러워하며 “아주 가끔 듣는데 부끄럽고 민망하다. 사실 인성이 형이 대학동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들을 정말 잘 챙겨주셨다. 항상 밥과 술을 사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드린다”고 조인성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8월10일부터 10월13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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