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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 “이번 일요일 서해로 진입해 전국 영향 줄 듯”

입력 : 2019-07-17 11:22:44 수정 : 2019-07-17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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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 예상 이동 경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이번 주말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오전 기상청은 “필리핀 부근을 지나고 있는 태풍 ‘다나스’가 타이완을 거쳐 이번 일요일쯤 서해로 진입한 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백령도 남쪽 120km 해상까지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예상대로 태풍이 움직인다면 일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이 태풍 영향권에 든다.

 

기상청은 “태풍이 접근하기 전에도 태풍으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장마전선으로 유입되면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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