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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효리♥이상순과 재회…'일로 만난 사이' 첫 게스트 확정

입력 : 2019-07-16 16:38:14 수정 : 2019-07-16 16: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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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왼쪽)과 가수 이효리. 한윤종 기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방송인 유재석이 MC를 맡은 새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로 재회한다.

 

16일 tvN 관계자는 “이효리, 이상순이 tvN 새 예능 ‘일로 만난 사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고, 촬영도 마쳤다”고 밝혔다.

 

‘일로 만난 사이’는 끈적하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좋은 일에 쓰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된다.

 

또한 ‘일로 만난 사이’는 JTBC 인기 예능이었던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정효민 PD가 tvN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이효리, 남편 이상순.

 

유재석과 이효리는 ‘해피투게더’ 등으로 오랜 세월 인연을 이어왔고, 정 PD도 이효리와 인연이 깊다.

 

또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때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다시 만난 세 사람이 ‘일로 만난 사이’에서 어떤 케미와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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