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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콤비' 유민상·김민경, 타로 궁합 보니 "커플 발전 가능성 0%(?)"

입력 : 2019-07-08 17:25:14 수정 : 2019-07-08 17: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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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민상(왼쪽)과 김민경. 홈플러스 유튜브 화면 갈무리

 

코미디언 유민상과 김민경의 타로 궁합이 공개되며 그동안의 열애설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MC들이 12시간 동안 다 같이 한집에서 지내며 그동안 먹어본 적 없는 중국요리 20가지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사전 인터뷰에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 타로 상담을 받을 것을 제안했고, 제작진은 이를 흔쾌히 허락하며 타로마스터를 섭외했다.

 

김민경은 “사랑이 언제쯤 찾아올지 궁금하다”며 연애운을 물었고, 타로마스터는 “주변을 맴도는 의미 없는 오래된 인연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준현, 문세윤은 “유민상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언급했고, 이에 유민상은 “이참에 김민경과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겠다”고 둘 사이의 궁합을 봤다.

 

유민상과 김민경은 타로마스터의 말에 따라 각각 3장의 카드를 뽑았고, 이중 유민상은 ‘데스 카드’를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타로마스터가 전한 두 사람의 궁합은 ‘자아를 부숴야만 이뤄질 수 있는 운명’이라는 것.

 

두 사람은 ‘전혀 이뤄질 수 없는 관계’라고 정의되면서 5년 열애 스캔들의 종지부를 찍었다.

 

먹방계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김민경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 신경 쓰지 않는다”고 쿨(?)한 반응을 보여왔다.

 

유민상은 “여러분에게는 가벼운 장난이지만 당사자한테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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