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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천태만상' 초등생들 마음 울리는 중, '상어송'인기에 버금가"

입력 : 2019-06-22 16:04:52 수정 : 2019-06-22 1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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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두 번째 사진)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의 인기비결을 밝히며 역주행 성공담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라디오스타’에서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가수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뽐냈다.

 

천태만상 뮤직비디오 갈무리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자신의 히트 곡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 같다. 커버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다. ‘상어송’에 버금간다”고 인기 비결을 털어놨다.

 

여기에서 ‘상어송’은 우리나라의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이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후크송 ‘상어 가족(Baby Shark)’을 일컫는 단어다. CNBC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 진출한 '상어가족'이 빌보드 핫 100주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천태만상 뮤직비디오 이미지 갈무리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역주행 성공 이후 교복, 인삼주 광고도 찍게 됐다”고도 했다. 윤수현은 소주, 인삼주 광고 차이에 대해 "인삼주는 기품 있는 미소를 지어야 한다"라며 직접 선보이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수현은 올해 나이 32세로 지난 2014년 1집 앨범 ‘1집 윤수현 정규 1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꽃길’, ‘뒤늦은 후회’ 등을 발표했으며 ‘천태만상’으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윤수현의 학력은 포천중문의과대학교 보건학과를 졸업한 의대 출신이다. 의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수학 강사, 국민건강보험 인턴, 종편채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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