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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군 생활 20%가 휴가? 특혜논란에…소속사 “확인 중”

입력 : 2019-06-17 11:07:55 수정 : 2019-06-17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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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임시완(사진)이 군 복무 당시 육군 일반인 사병들보다 2배 이상의 휴가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사실 확인 후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임시완이 군 복무중 123일의 휴가를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이 사용한 휴가는 통상 육군 일반인 사병이 받게 되는 휴가 일수인 59일보다 2배가량 많다.

 

이 매체는 2016년 이후 입대한 연예인인 배우 고경표, 김수현, 가수 대성 등 총 16명 가운데 임시완이 가장 많은 휴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임시완이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 목적 청원휴가 12일 등 총 123일의 휴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도 직후 논란이 일자 플럼액터스 측은 이날 “임시완 군 휴가 특혜 논란과 관련, 현재 휴가 내역서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시완이 휴가를 어떻게 나왔는지 자세하게 확인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7월11일 입대한 임시완은 지난 3월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했다.

 

특히 임시완은 입대 2개월여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된 사실이 알려져 많은 팬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양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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