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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동서 레나 '미코출신 가수 이은저'와 母女사이 고백

입력 : 2019-06-13 14:35:19 수정 : 2019-06-13 1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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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레나가 가수 이은저(맨 위 사진)의 친딸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가수 정승환, B1A4 산들, 공원소녀 레나가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레나는 자신의 어머니가 가수 이은저임을 밝혔다. 이은저는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전남 진 출신 가수로, 1996년 1집 ‘Monotone’으로 데뷔했다. 1집 앨범 발매 전에도 작곡가 2008년 별세한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유일한 여성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사랑을 기억하세요?’, ‘까레이스키’ OST, ‘인샬라’ OST에 참여한 바 있다.

 

레나는 “어머니는 현재 용인에 거주하신다”라며 어머니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산들은 그 자리에서 ‘세월 가면’을 검색해 플레이했고, 이경규는 “아는데 이 노래”라고 반응했다.

 

이은저는 레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앞서 출연진들 함께 나눠먹을 쿠키를 직접 구워 포장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저가 구운 쿠키를 먹던 가수 산들은 “초코칩 쿠키에 초코가 많이 들어갔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경규는 “장사할 때 이렇게 초코를 많이 넣으면 망한다”고 덧붙였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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