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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 2019-06-13 03:00:00 수정 : 2019-06-13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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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인 내년 기대돼

뮤직&캠핑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됐다.

 

1만5000여명의 관객이 페스티벌을 찾았다.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은 올해 9회째 개최된 뮤직과 캠핑이 공존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대규모의 캠핑 존을 구성해 도심에서 벗어난 하루의 일탈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션의 공연은 1일 오후부터 진행됐다.

 

김보형, 마틴스미스, 샘김, ADOY, 잔나비, 자이언티, 빈지노, 케이윌, 설, 스텔라장, 벤, 페퍼톤스, 존박, 백예린, 정준일, 쎄이, 수민 등이 무대를 꾸몄다.

 

힙합 아티스트 MFBTY, 락밴드 YB가 메인무대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미드나잇 스테이지의 클럽공연에서는 전용현, 타이거디스코, 요한일렉트릭바흐, 인사이드코어, 토요 등이 환상적인 디제잉과 공연으로 자라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저녁 메인스테이지에서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타임이 추가됐다

 

레인보우 페스티벌의 특별한 무드를 한층 더하는 화려한 불꽃 쇼다.

 

맑고 선선한 저녁 하늘을 물들이는 불꽃 쇼를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은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에는 폭스바겐이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폭스바겐 미러가든’을 조성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자라섬의 자연과 조화되는 ‘레인보우 가든’,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한 ‘엠씨 프라임 노래방’, 스타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홈트레이닝’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스마트 입장 시스템’과 ‘퀸스스마일’에 대해서도 호평이 쏟아졌다.

 

‘스마트 입장 시스템’은 QR코드 인식을 이용한 입장 시스템이다. 관객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시간과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플랫폼인 ‘퀸스스마일’과 협업으로 푸드존과 물품보관소에 대기줄을 최소화했다.

 

주최측은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이 돋보였던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라며 “10주년을 맞는 내년은 더욱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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