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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개그우먼 김승혜, "조세호 남자로 너무 좋다" 깜짝 고백

입력 : 2019-06-07 09:39:22 수정 : 2019-06-07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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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승혜(사진 오른쪽)가 개그맨 조세호(〃왼쪽)에게 방송 중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의 ‘개콘투게더’ 특집에 개그맨 김승혜, 정종철, 김준현, 오나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승혜는 방송 도중 “조세호와도 눈이 마주쳤다. 나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진지하게 조세호가 남자로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승혜가 “너무 좋다”고 답하자, 조세호는 “그래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나아가 전현무는 “조세호가 상처가 많은 친구다. 실제로도 외로워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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