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나래가 분장한 줄"… 마동석 '아기 앱 변신'에 누리꾼 大폭소

입력 : 2019-05-31 14:35:06 수정 : 2022-10-20 21:29: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마동석(사진)이 최근 유행하는 ‘아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아기 얼굴’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동석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아이는 커서 장동수가 됩니다”라며 “‘악인전’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팬들의 요청에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마동석은 베이비 필터를 활용해 사진을 찍었다. 결과물을 보면, 완벽히 아기 얼굴로 변신했으나 누가 봐도 어른 같은 주먹을 내지르며 거대한 근육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 얼굴보다 크네”, “역시 마블리(마동석+러블리)”, “너무 귀엽다”, “박나래가 분장한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악인전’에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 역을 맡았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가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악인전’은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지난 23일 진행된 ‘악인전’ 미드나잇 스크리닝 오찬 자리에서 마동석은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그는 현재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17세 연하 방송인 겸 트레이너 예정화(사진 오른쪽)를 언급하며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올해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너무 바빠서 할 수가 없었다”며 “김용화 감독(영화 ‘신과 함께’ 연출)이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의 결혼설이 화제가 되자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해당 발언이)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며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마동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한윤종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