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재석·나경은의 인연이 오정연의 취업 실패에서 시작했다(?)

입력 : 2019-05-17 09:32:16 수정 : 2019-05-17 09:32: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 왼쪽부터)나경은·오정연 전 아나운서, 방송인 유재석. MBC,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윤종 기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방송인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결혼에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오정연, 한석준, 최송현 전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중 오정연은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만나게 된 것에 자신이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유재석이 나경은과 만난 건 내 덕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나경은과 MBC 최종 면접까지 함께 올라갔는데 내가 떨어졌다. 저 때문에 (유재석과 나경은이)이거진거다”라고 덧붙이며 웃음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험은 대진운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나도 MBC 최종 면접에서 두 번 떨어진 경험이 있다. 당시 면접을 정말 잘 봐서 합격을 확신하고 있었는데 면접장에서 오상진이 걸어 나오더라. 내가 사장이어도 오상진을 뽑겠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KBS2TV ‘해피투게더4’ 갈무리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