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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아름다운 한 장면… ‘남프랑스 라벤더로드 8일’

입력 : 2019-05-11 09:55:00 수정 : 2019-05-10 1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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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6,7월에만 볼 수 있는 라벤더. 전세계 라벤더의 90%가 생산된다는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보라색 넘실대는 라벤더 지평선과 내 인생의 아름다운 한 장면을 남겨 보는 건 어떨까. 

 

링켄리브의 '남프랑스 라벤더로드 8일'이 오는 7월 15일 확정, 여행객을 모집한다. 해당 여행은 6인 소수로 출발하는 소규모 여행으로 전 일정 편안한 시트와 넓은 공간의 벤츠로 이동한다. 

 

라벤더 밭에 둘러싸인 채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수도원과 끝없는 라벤더 밭이 바다를 이루고 있는 평원, 또한 영화 '지붕 위의 기병'의 무대이면서 록시땅 본사가 있는 마노스크와 영화 '어느 멋진 순간'의 배경이 되었던 바위 산 위의 성채까지 특별한 여행이 펼쳐진다. 또 프랑스 유명 퍼퓸회사들이 향수 원액을 공급하는 '몰리나르'나 '갈리마르', '프라고나르'와 같은 회사들이 모여있으면서 영화 '향수'의 배경이 되었던 곳에 방문한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 무스티에 셍트 마히와 셍트 크화 호수를 가고 남부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것은 링켄리브 소규모 여행의 특장점이다.

 

왕비 그레이스 캘리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지중해를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절벽위 마을 에즈, 반 고흐가 반하고 영감을 받았던 '밤의 카페' 배경이 된 실제 카페가 있는 아를까지 남프랑스의 보석같은 스폿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어 고즈넉하고 동화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생 폴드 방스, 부드러운 삶의 여유가 넘치는 프로방스의 대표 도시 엑상 프로방스에서 금빛 반짝이는 건축물과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이 프로방스의 하루를 완벽하게 채워 줄 것이다.

 

남프랑스 라벤더로드 8일은 4성급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호텔과 현지인만이 아는 맛집으로 안내해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는 "1년 중 한 달간만 누릴 수 있는 라벤더 여행이기에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으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중,장년층과 우리만의 여행을 원하는 가족에게 적합한 여행"이라며 "부모님에게 감사로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을 때, 편안한 여행을 하고 싶을 때, 친한 동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적극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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