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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열기 넘치는 음악 축제

입력 : 2019-05-04 02:00:00 수정 : 2019-05-03 1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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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 6월 15·16일 밴드 혁오 등 출연

초여름에 싱그러움을 더해 줄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사진)이 6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소라, 장기하와 얼굴들, 넬, 버즈 등이 출연하면서 이례적으로 3만장 티켓이 매진됐다. 올해에는 혁오와 비와이, 자이언티, 십센치 등 듣는 즐거움을 주는 가수들이 출연한다.

첫째 날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혁오가 나선다. 랩퍼 비와이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소란도 무대를 꾸민다. 제이클래프, 죠지, 마틴스미스, 아월, 빌리어코스티, 소수빈도 팬들을 찾는다.

둘째 날에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보이스의 소유자 자이언티를 필두로 십센치, 헤이즈가 등장한다. 멜로망스의 멤버 정동환이 선보이는 재즈 무대 외에 쿠기, 치즈, 소마, 정기고, 일레인 등이 감수성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올림픽공원 내 88 잔디마당과 올림픽공원88호수수변무대 외에 올림픽체조경기장에도 무대를 마련했다. 그루브 스테이지와 튠업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스테이지도 추가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 티켓, 티몬, 위메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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