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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개관 40주년…중식당 ‘팔선’ 특선 메뉴 ‘금옥만당’ 선보여

입력 : 2019-04-29 09:12:32 수정 : 2019-04-29 16: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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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신라호텔이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중식당 팔선이 선보이는 특선메뉴 금옥만당. 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중식당 팔선이 특선코스 ‘금옥만당(金玉滿堂)’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금옥만당은 ‘금과 옥으로 장식된 벼슬이 온 집에 가득한 것처럼 진귀한 산해진미가 가득하다’는 뜻이다.

 

금옥만당은 오는 6월2일까지만 선보이는 특선메뉴로 중국의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의 시그니처 메뉴를 결합해 구성했다.

 

특히, ‘자연송이 두화 수프’는 지난달 중국 ‘댜오위타이(釣魚臺)’ 초청 행사에서 선보였던 ‘닭가슴살 두화 맑은 수프’ 레시피로 만들어졌다는게 신라호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특선메뉴는 점심은 6코스, 저녁은 7코스로 구성됐다. 점심메인 메뉴로는 ‘마늘향 한우 갈비’와 ‘팔보 통해삼 찜’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저녁메인 요리로는 ‘꽃게알 소스 사보찜’을 추가 선택할 수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자연송이, 꽃게알, 통해삼 등 귀한 식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그동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메뉴로 코스를 구성해 고객들의 예약 문의가 높다”며 전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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