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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연 “휑하다” 전현무·한혜진 부재 의식했나?

입력 : 2019-04-27 10:37:01 수정 : 2020-01-16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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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사진)이 출연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2년 만에 이 프로그램에 등장한 한혜연은 흰색 곰 인형을 꼭 안고 있었다.

 

이에 방송인 박나래(아래 사진 왼쪽)가 “왜 안고 있느냐”고 질문했고, 한혜연은 “이유가 있다”고만 답하며 ‘확답’을 피했다.

 

 

이어 박나래가 다시 출연한 소감을 물었고, 한혜연은 “휑하다”며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자리를 비운 뒤 달라진 ‘무지개 회원’의 구성을 보며 안타까워 했다.

 

이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별한 뒤 출연하지 않고 있다. 이날은 오래간만에 녹화에 참여한 한혜연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에어컨 냉방 문제에 대해 배우 이시언이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슈퍼스타 냉방 열사’가 되었다며 비슷한 고민을 겪는 다른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혜연 집을 담은 VCR 방송이 시작되자 여전히 많은 짐이 방은 물론이고 부엌까지 가득 차 있어 무지개 회원들을 기함하게 했다. 심지어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 걸 잊은 채 본능적으로 음식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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