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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배변하던 남성, 자신의 변 밟고 미끄러져…이런 변이 있나?

입력 : 2019-04-22 18:14:51 수정 : 2019-04-24 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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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찾지 못한 듯 두리번거리다 모퉁이에서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한 번화가에서 '노상 배변'을 하던 남성의 모습이 CCTV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지금으로부터 1년여 전인 작년 2월 녹화된 이 영상에는 파란 옷을 입은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배가 아픈 듯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건물 옆 골목으로 들어선 남성은 갑자기 입고 있던 바지를 무릎까지 내렸다.

 

곧이어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급히 대변을 보고 싶었으나 미처 화장실을 찾지 못한 남성은 그대로 건물 벽에 바짝 붙어 서서 야외에서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등을 벽에 댄 채 다리의 힘으로 몸을 지탱하던 그는 그 와중에 누군가 지나가면서 그를 발견할까 봐 계속해서 주변을 살폈다.

 

볼일을 마친 그는 중심을 잃고 잠시 휘청였고, 이때 경악스러운 일이 한 번 더 일어났다.

 

바닥에 흥건한 자신의 변을 밟고 미끄러진 그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깜짝 놀란 그는 다급히 몸을 일으켰고, 몸에 잔뜩 묻은 대변을 닦아낼 정신도 없이 황급히 바지를 끌어올린 채 현장을 벗어나 유유히 사라졌다.

 

 

뒤처리조차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그의 모습이 녹화된 이 영상은 익명의 누리꾼에 의해 온라인에 게시된 이후 충격적인 반응을 얻으며 퍼져 나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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