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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영광 "홍진영 엄청 좋아" 발언에 김종국 母의 반응은

입력 : 2019-04-22 13:33:07 수정 : 2019-04-22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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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32·사진)이 ‘트로트 퀸’ 홍진영에 대한 호감을 방송에서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김영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어머니 패널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홍진영의 어머니는 “욕심 난다”며 사위감으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홍진영씨는 어떠냐”며 김영광에게 질문했다. 

 

김영광은 “엄청 좋다. 진짜”라며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김영광이 홍진영보다 두 살 어리다는 출연진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때 홍진영과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은 가수 김종국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얘기는 하지도 않는다”며 “이제 우리 아들 얘기는 끝…”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된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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