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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무려 13개’ 삼성 맥과이어,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트 노런

입력 : 2019-04-21 17:06:16 수정 : 2019-04-21 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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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대 LG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선발 투수 덱 맥과이어(30)가 역대 14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맥과이어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타선을 상대로 9이닝 동안 볼넷과 몸에 맞는 볼 1개씩을 허용했을 뿐 안타 1개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그는 삼진을 13개나 낚았다.

 

무려 안타 23개로 16점을 벌어준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고 맥과이어는 KBO리그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리(2패)를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했다.

 

KBO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은 2016년 6월 30일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마이크 보우덴 이래 근 3년 만에 나온 14번째 기록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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