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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日콘서트 컨디션 난조에 "목에 총 맞은 기분" 심경 밝혀

입력 : 2019-04-21 13:33:56 수정 : 2019-04-21 13: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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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멤버 가수 이홍기(사진)가 일본 공연에서 한 실수에 대해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를 시작하고 처음 경험해봐서 너무 당황하고 놀라고 열받고 미안합니다”라고 먼저 사과했다. 이어 이홍기는 “이게(컨디션 난조) 무엇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느낌은 누가 노래하고 있는 제 목에 총을 쏜 것 같았다”라며 “오늘 히로시마 콘서트 와주신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설명하며 사과의 마음을 다시 전했다. 이어 이홍기는 “꼭 다시 찾아 뵈러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는 지난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돌며 라이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일본 히로시마의 분카 가쿠겐 HBK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에 이홍기는 일본 공연 중 목 컨디션 난조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팬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홍기는 FT 아일랜드 멤버로 2007년 1집 ‘Cheerful Sensibility’를 발표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달부터 최종훈의 탈퇴로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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