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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부터 이민우까지, 블랙 수트 변주곡 [패션탐구생활]

입력 : 2019-04-20 09:00:00 수정 : 2019-04-18 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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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신화 이민우(사진 왼쪽부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부터 신화의 이민우까지, 남성 스타들의 다채로운 ‘블랙 수트 연출법’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검은 정장을 기본으로 각각의 개성에 따른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뷔는 검은 정장 재킷과 팬츠로 구성된 포멀한 수트를 선택했다. 이와 함께 컬러풀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아 자칫 경직돼 보일 수 있는 정장 패션에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인 RM은 턱시도 재킷과 함께 강렬한 파란색의 셔츠를 착용했다. 또한 정장에 어울리는 구두 대신 워커 부츠를 신은 채 다소 과감한 스타일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블랙 수트 차림에 라운드 네크라인의 검은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올 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 등 메탈 소재의 액세서리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그룹 신화 이민우(왼쪽)와 에릭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의 미국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화의 이민우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의 미국편 제작발표회에서 캐주얼 정장 패션을 소화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수트와 캐주얼한 상의를 함께 착용한 이민우는 하얀색 운동화를 신어 편안함과 세련미의 완급을 조절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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