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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뉴스룸' 출연… 세월호 5주기 앞두고 영화 '생일' 뒷이야기 공개

입력 : 2019-04-15 11:51:19 수정 : 2019-04-15 1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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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중인 영화 ‘생일’의 주연 배우 전도연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날 예정이다.

 

영화 ‘생일’의 투자배급사 NEW는 “전도연이 15일 오후 9시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도연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룸에서 손 앵커와 영화 ‘생일’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품 속 연기, 자신의 연기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 친구, 이웃들이 다 함께 모여 우리 곁을 떠나간 소중한 아이의 생일을 기억함은 물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극중 전도연은 설경구와 함께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엄마 ‘순남’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연기를 보여준다. 그의 진심이 담긴 일상적인 연기는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영화 ‘생일’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15일 기준 누적관객수 약 76만명으로 곧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나아가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에도 자리에서 일어설 수 없는 깊은 울림을 전해 관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슈관람’, ‘부모관람’, ‘단체관람’ 등의 관람 인증이 늘어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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