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홍은희 부부가 봄을 맞아 달달한 한밤 데이트를 즐겼다.
홍은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준상 #벚꽃”이라는 간단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홍은희 뒤에서 옅은 미소를 짓는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밤에 벚꽃 나무를 배경 삼아 포즈를 취했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준상은 지난 3월 중순 막 내린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
홍은희 역시 MBC 드라마 ‘나쁜 형사’ 종영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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