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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대마 전력' 바스코가 연예인 마약 파동 기사에 보인 반응

입력 : 2019-04-12 18:02:44 수정 : 2019-04-12 1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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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사진)가 마약 투약 연예인 관련 기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빌스택스는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에는 반복되는 연예인 마약 파동으로 인한 우려를 나타내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연예인의 마약에 대한 가벼운 처벌과 짧은 자숙 후 활동 재개, 마약 범죄에 관대해진 점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빌스택스는 “그럼 마약한 사람들 다 굶어 뒤지라고?”라며 “아예 섬 하나 해서 약한 사람들 다 격리시키지 그래?”라고 직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과거 빌스택스는 상습적인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서울 자택 등에서 대마초와 엑스터시, 코카인 등을 투약해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또 2017년 2월부터 4월까지 대마초를 구매한 것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빌스택스는 ‘바스코’라는 이름으로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로 데뷔한 뒤 Mnet ‘쇼미더머니 3’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달 7일 자신의 SNS에 추후 앨범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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