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해투4' 이순재, 연예인 사건사고에 "문제 일으키면 스스로 물러나야" 일침

입력 : 2019-04-10 10:55:45 수정 : 2019-04-10 10:57: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원로 배우 이순재(84·사진)가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 4’에는 배우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한다.

 

녹화 당시 이순재는 최근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모든 행위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를 일으키면 자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트콤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이순재, 신구, 김성은은 과거 시트콤 촬영 뒷이야기도 함께 들려줬다.

 

이순재는 “요즘 시트콤이 없어서 아쉽다”며 “신구, 최불암, 박근형과 시트콤을 찍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순재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최근 개봉한 영화 ‘로망’ 외에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공연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4’ 갈무리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