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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상공인 살리기 앞장선다

입력 : 2019-04-10 09:38:27 수정 : 2019-04-10 0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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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운영

 

LG유플러스는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음식점 및 카페에 방문하면 최대 50%할인, 원플러스원(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와 골목상권이 제휴해 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의 이름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 서촌 이후 서울 중구 필동에서 두 번째 운영한다. 근현대 영화와 인쇄 산업의 메카였던 중구 필동은 현재 문화와 예술 골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필동 골목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을 소지한 고객은 카페 ‘블리스가든’, ‘FEEL CAFE’, ‘에빈의커피이야기’, ‘파니난다’를 시작으로 한식 식당인 ‘필동삼계탕’, ‘멸치국수’, ‘해물닭한마리’, ‘동대닭한마리’, 중식 식당인 ‘짬뽕야’, 일식 식당인 ‘연미식당’ 등 한중일 음식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충무로떡볶이’, ‘보스턴버거’, ‘솜이네떡볶이’ 등의 분식점과 카레전문점 ‘파인트룸’도 이용 가능하고 디저트전문점 ‘필동과자점’과 꽃집 ‘라프리마베라’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필동에서 진행하는 U+로드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도입하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해 제휴 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U+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경품 추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휴 상점을 이용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라이카 카메라를 증정하고, 추가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LG유플러스#유플러스로드#필동’ 태그와 함께 제휴 상점 방문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면 20명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한복 체험’ 이벤트와 엽서를 쓰면 1년 후 돌아오는 ‘느린 우체통’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중 제휴 상점 이용 및 이벤트 참가 시 부여하는 스탬프를 2개 확보해 대한극장 앞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대한극장 프라이빗 루프탑’ 영화제 초대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서울 종로 서촌에서 진행한 U+로드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시와 제휴해 서울 중구 필동에 U+로드를 마련했다”라며 “향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U+로드 골목상권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쿠폰은 매일 3회 사용가능하고 같은 날 동일한 매장에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경품 당첨자는 U+로드 종료 후 일주일 후에 개별 연락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부터 U+멤버스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2일, 19일 충무로역 3번 출구 앞에는 LG유플러스의 찾아가는 5G 이동형 체험관인 ‘5G 일상어택 트럭’이 운영돼 필동 골목을 찾는 고객은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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