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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운 래퍼는 누구? ‘쇼미더머니’ 올여름 컴백

입력 : 2019-04-08 21:27:24 수정 : 2019-04-08 2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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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5월 3일까지 지원자 모집

국내 대표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가 올여름, 여덟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와 함께 엠넷은 다음달 3일까지 ‘쇼미더머니8’(SMTM8·사진)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7일 엠넷에 따르면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개의 영상을 촬영해 지원서와 제출해야 한다. 영상은 본인의 랩이 담긴 1분 이내의 영상을 비트가 포함된 버전과 포함되지 않은 버전으로 제작해야 한다. 2개의 영상은 반드시 라이브로 촬영해야 하며, 래퍼의 얼굴이 보여야 한다. 2개 랩의 가사는 같아도 무방하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두 가지로 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8’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하기 버튼을 눌러 영상과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쇼미더머니8지원, #쇼미8지원, #showmethemoney8지원, #smtm8지원)와 함께 영상을 게시한 후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엠넷은 이와 함께 지난 3일 지난 시즌의 우승자인 나플라와 준우승자 루피의 랩 배틀 영상이 공개했다. 나플라는 탄탄한 발성과 랩 스킬을 선보였고 루피는 여유 있는 플로로 개성 있는 랩을 완성했다. 이들이 서 있는 공간은 화려한 비주얼 이팩트가 가득 채웠다.

앞서 지난해 ‘쇼미더머니777’은 국내 최초로 베팅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재미와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 그룹 대항전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며 “이것이 진짜 힙합”이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프로듀서들조차 극찬하는 지원자들의 역대급 무대가 나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제작진은 “오랜 기간 그 명맥을 이어온 ‘쇼미더머니’가 2019년 시즌8을 통해 완벽히 새롭게 변화한다”며 “시대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힙합, 랩이라는 장르적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냄과 동시에 서바이벌 포맷의 짜릿한 긴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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