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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앨범 '너 사용법'에 "정준영이랑 못놀게 해야…" 댓글 논란 '왜?'

입력 : 2019-04-06 16:12:39 수정 : 2019-04-06 1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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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디킴(사진)과 최근 불법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아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친분을 암시한 과거 댓글이 논란이다. 에디킴은 최근 일명 ‘정준영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하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멤버로 알려지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5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016년 음원 사이트 멜론의 에디

킴의 곡 ‘너 사용법’ 페이지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댓글에는 “이XX 클럽 금지하고 정준영이랑 못 놀게 해야 이런 앨범 다시 나옴”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에디킴은 정준영과 가수 로이킴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와 여자사용법?”, ”정준영이랑 하던 짓 다 알고 있었던 듯”, ”끼리끼리다”, ”너 사용법 가사가 그 카톡 내용?”이란 식의 반응을 보이며 노래의 가사와 제목을 지적했다.

 

 

앞서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에디킴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위 사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거론된 연예인은 가수 승리, 로이킴, 이종현, 용준형, 최종훈, 에디킴 등이다.

 

다음날인 5일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에디킴은 별도의 언급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위 사진)등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에디킴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사진=에디킴 인스타그램, 멜론 모바일 페이지, MBC‘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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