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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정우성이 함께 홍콩으로 떠난 이유?

입력 : 2019-04-05 17:15:26 수정 : 2019-04-05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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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정우성,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배우 이정재.

 

지난 2015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포착됐다. 이정재의 ‘절친’이자 사업동료인 배우 정우성도 함께였다.

 

YTN Star는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지난 3월 말 아시아 최대 아트 페어(미술품 박람회)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다고 5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당시 정우성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정재와 임세령 모두 미술에 조예가 깊고 관심사가 같다는 공통점이 있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임세령 커플, 정우성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캐주얼한 의상 차림으로 행사장을 활보했다.

 

특히 임세령은 사파리 스타일의 점프수트 차림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으로 불리는 아트바젤 홍콩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렸다. 올해 행사에만 8만8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정재‧임세령 커플은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뒤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며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유명 배우와 재벌 그룹 오너 가족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꾸준히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브로맨스 커플인 이정재와 정우성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첫 호흡을 맞췄으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아티스트 컴퍼니’ 회사를 설립하면서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배성우 등 많은 배우들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대표 이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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