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클럽 '버닝썬' 논란을 다룬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삼합회‘가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삼합회는 중국계 마피아라고 불린다. 이들은 청나라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천지회에서 변질된 것을 시조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합회는 대만의 죽련방, 일본의 야쿠자와 함께 아시아의 3대 범죄 조직이다.

 

홍콩과 대만이 기반을 두고 청부살인과 마약밀매, 도박, 돈세탁 성매매 등부터 차량절도, 강탈등의 활동을 한다.

 

최근에 이들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중국인 인구가 있는 도시로 세력을 넓히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의 지분을 20% 가지고 있는 일명 ‘린사모(대만 사모님)‘라는 불리는 해외 투자자 및 삼합회에 대해 파헤쳤다. 

 

린사모 매니저로 불리는 화교 남성의 이름으로 테이블을 예약하며 2억원짜리 더블 만수르 세트를 주문하는 재력가라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아울러 제보자는 린사모에 대해 “스케일이 컸다. 삼합회, 대장도 데리고 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3대 깡패 있지 않느냐”라며 “그 중 삼합회가 있다”고 증언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