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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볼리비아] 손흥민-지동원 투톱…이강인 벤치 대기

입력 : 2019-03-22 19:13:03 수정 : 2019-03-22 19: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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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남자 축구 A대표팀 손흥민(왼쪽)과 이강인이 훈련 중 미니 게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표팀 손흥민과 지동원이 투톱으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지동원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소집 후 훈련했던 모습대로 두 선수가 공격의 선봉장으로 출격한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A매치 7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투톱 카드를 활용한다. 

 

중원은 황인범과 나상호, 권창훈, 그리고 주세종이 지킨다. 전형적인 윙어가 없는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이다. 황인범이 투톱 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나상호와 권창훈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지원한다. 주세종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4백을 보호하는 구실을 한다. 권창훈은 지난해 3월 27일 폴란드와의 친선경기 후 1년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치른다. 

 

4백은 왼쪽부터 홍철과 권경원, 김민재, 그리고 김문환이 구성한다. 골키퍼는 벤투 감독 체제에서 No.1을 지키고 있는 김승규가 담당한다.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한 이강인은 벤치에 대기하며 교체 출전을 기다린다. 백승호는 정우영과 함께 명단에서 빠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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