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프로야구 개막전은 눈·비와 함께?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9-03-22 19:17:08 수정 : 2019-03-22 19:17: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3일 2019 프로야구 개막전을 ‘직관’(경기장 직접 관람)하는 이들은 우산을 챙겨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며칠째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23일도 평년보다 2~5도 낮아 쌀쌀할 것으로 22일 예보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강릉 9도, 수원·청주·광주 10도, 부산 13도 등이다. 

 

눈·비 소식도 있다.

 

발해만에서 발달한 기압골이 낮부터 우리나라를 통과해 서울·경기도는 12시 전후로 2∼3시간 가량 비나 진눈깨비 형태로 강수가 있겠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이 기압골은 남동쪽으로 이동해 충청도→전라도→경상북도 지역에 순차적으로 눈이나 비를 뿌리겠다. 비가 올 때는 돌풍이 불 수도 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꽃샘추위는 일요일인 24일까지 이어지겠고, 25일부터는 다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날씨를 보이겠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