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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2개 사업자 선정

입력 : 2019-03-20 03:00:00 수정 : 2019-03-19 2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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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면세점·엔타스듀티프리 / 이달 말 최종 낙찰대상자 선정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이 들어서 5월 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의 복수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 등 2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사업자 중 최종 한 개 업체씩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각각 면세점을 열어 운영하게 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업제안서, 이날 입찰가격을 평가한 결과 제1여객터미널 사업권(AF1)과 제2여객터미널 사업권(AF2) 모두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복수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업체의 명단이 관세청으로 통보됐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공항공사의 입찰 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이달 말 또는 4월 초쯤 최종 낙찰 대상자를 선정해 공사에 다시 통보할 계획이다. 이어 공사 측은 관세청과 협의해 최종 낙찰자를 확정하게 되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공사는 2개월간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5월 말을 목표로 신규 사업자가 정상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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