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페이퍼 매거진', 방탄소년단 정국 월드클래스 예능감 "대서특필"

방탄소년단은 4월 13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이하 SNL)’에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컴백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SNL'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되는 주말 코미디 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공연을 하고 코믹 연기 및 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가장 인기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소식을 접한 미국 유명 패션 매체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에서 컴백 소식을 핫이슈로 전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큰 호응과 기대를 보냈다.

'PAPER magazine' 기사내용 중 유독 눈에 띄는 내용이 SNS로 빠르게 전파되며 팬들의 관심과 이슈를 자아냈다.

'PAPER magazine'은 유일하게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하며 ‘SNL’ 제작진 측에 ‘SNL’ 풍자 블랙 코메디로 인기를 얻으며 'SNL'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고정출연자가 된 인기 배우이자 코메디언 '핏 데이비드선(Pete Davidson)' 과 정국이 함께 콩트 상황극을 하길 바란다고 언급했고 팬들은 평소 정국의 예능 센스와 유머러스한 모습을 'SNL'에서 직접 보고 싶다는 것으로 짐작한다며 그 쇼가 진행되길 기대했다.

이에 팬들은 “실제로 이것은 훌륭한 아이디어야. 그것을 진행해주세요” “정국은 미남이고 성숙하지만, 장난스럽다. 나는 이것을 정말로 원한다” “우리는 그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 쇼는 안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국이 영향력 어디까지야! 페이퍼지에서 직접 언급했어” “페이퍼 메거진에서 자신들의 소원을 콕 집어 거론했네” 등의 쇼 진행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예능 센스와 큰 웃음 포텐으로 제작진은 물론 방탄 멤버, 팬들까지 폭소하게 만드는 반전 매력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