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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中팬 '바이두 정국바', BTS 새앨범 4만장 예약구매 "대기록"

입력 : 2019-03-16 09:57:46 수정 : 2019-03-16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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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4월 12일 컴백 소식에 정국 중국팬들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를 빠르게 예약구매 중이다.

 

정국 중국 팬클럽인 '바이두 정국 바'는 기록적인 새 앨범 예약구매 소식을 전하며 정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어마 마한 중국 팬 베이스의 위상을 보여줬다.

 

‘바이두 정국 바’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 사전 주문 공동 구매를 진행, 3일도 안돼 4만장 판매로 대기록을 세운 첫 번째 팬 베이스가 됐다. 이전부터 앨범 공동 구매 기록은 매번 1위로 단연 최고였다.

 

또 바이두 정국 바는 "우리는 #BTS기록적인 컴백을 기원 합니다!"라는 훈훈한 응원 글을 SNS에 올리며 팬들로부터 미소와 감동을 자아냈다.

 

‘바이두 정국 바’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홍콩 콘서트 기간 중 홍콩 환승역을 포함 16개 역 36개 LED 스크린에 10초간 하루 608회 방탄소년단 정국의 10가지 이미지를 한국 스타로는 처음으로 송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중국 웨이보가 진행한 투표에서도 방탄소년단 정국은 어떠한 홍보나 개인적으로 웨이보가 없는 K-팝 스타로서 연예인 랭킹 30위에 드는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전 세계에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아마존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에 CD와 바이닐(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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