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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하반기 착공 앞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분양 중 외

입력 : 2019-03-15 03:00:00 수정 : 2019-03-14 2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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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착공 앞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분양 중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분양 중이다. 계룡건설이 분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도 3.3㎡당 5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세종시 및 대전시의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IC가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를 시공하는 계룡건설은 국내 최초로 민간 투자 산업단지를 조성, 총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간 내 준공하고 산업단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분양 관계자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세종 및 대전지역 산업단지의 높은 분양가에 입주를 포기했던 기업들에 우수한 접근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中企 대상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은 4월 30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응모작을 모집한다. 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 △건설 특화·차별화 기술 △건설 적용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등이다. 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즉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의 경우 ‘사업화 계획서’를 제출하며, 추가개발이 필요한 기술은 ‘기술개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응모작은 5월 중 서류심사, 6월 중 발표심사를 거쳐 7월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초 개최되는 현대건설 기술콘퍼런스 행사에서 수상작 발표와 전시 기회를 부여한다. 수상된 기술이 즉시 적용 가능할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현장에 시범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한다. 추가개발이 필요하면 기술개발에 필요한 금액과 실험실 및 장비를 지원한다.

내달 ‘한양수자인 구리역’ 162가구 일반 분양

㈜한양은 오는 4월 경기도 구리시 수택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한양수자인 구리역’을 분양한다.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95가구 △84㎡ 67가구 등이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이용 시(구리역 예정)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왕숙천이 위치해 왕숙천수변공원과 도농체육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 홈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교문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한화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3~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74㎡ 아파트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했다. 전용 84㎡도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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