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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윤다훈 "병원서 링거 꽂고 있는데 김수미가 섭외했다"

입력 : 2019-03-13 21:30:07 수정 : 2019-03-13 2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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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사진)이 ‘수미네 반찬‘ 출연 계기에 대해 “김수미 선배가 병원에서 섭외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최근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윤다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미는 “내가 참 좋아하는 남자”라며 “우리 애인“이라고 윤다훈을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윤다훈의 패션을 보고는 “웬일이냐”라며 “이렇게 입으니까 정말 젊어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다훈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오금모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극중) 장나라 아빠 역할을 맡았다”며 “나이가 들어보이는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요즘 추워도 이렇게 입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윤다훈은 “김수미(위에서 세번째 사진 왼쪽) 선배와 병원에서 한 달 전 우연히 만났다”며 “링거를 꽂고 있는 나에게 ‘어디 아프냐‘고 하지 않고 ‘수미네 반찬 나와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김수미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라는 게 느껴지더라“며 “수미쌤, 너무 보고싶었다“고 밝히고는 포옹해 옆에 있던 최현석 셰프의 질투를 샀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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