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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만난 댄 포글러는 누구? '신비한 동물사전 2' 출연

입력 : 2019-03-10 10:26:29 수정 : 2019-03-11 0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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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갈무리.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배우 댄 포글러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수현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심정수 매니저와 함께 댄 포글러가 있는 뉴욕 맨하탄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수현과 댄 포글러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댄 최근 중국에서 다큐멘터리를 함께 촬영했고, 이날 편집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수현은 포글러에게 전통 소주를 선물로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포글러는 "난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다"며 미안해 했고, 수현은 "여기(당신이) 있지 않느냐"면서 센스 있게 말했다.

 

댄 포글러는 뉴욕 브루클린 출신 코미디언이자 뮤지컬 배우다. 토니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연극계 유명인사이기도 하다. 그는 '신비한 동물사전' 1, 2편에서 제이콥 코왈스키 역을 연기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하다.

 

그는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현이 선물한 소주를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맛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과 심 매니저는 뉴욕의 한 한식당을 찾아갔다. 심 매니저는 촬영 당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수현에게 선물을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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