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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은 어디에…" 김충재 '탐정급 새집살림 탐사' 나서

입력 : 2019-03-09 11:42:09 수정 : 2019-03-09 1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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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충재(사진)가 5년간 동고동락했던 자취방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자취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충재의 하루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충제는 부동산에 가기 전 동네의 신축 오피스텔, 아파트를 살펴본 김충재는 비싼 집값에 다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꼼꼼하고 정갈한 성격만큼이나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는 살림꾼 모습을 보여줬다. 

 

김충재는 또한 후보로 올린 여러 집을 두루 두루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급수, 배수 시설을 확인했다. 또한 누수, 결로의 흔적, 채광, 단열 등 집의 필수 요건들을 확인하며 치밀한 새집살림 탐사에 나섰다.  

 

 

김충재는 네 번째로 방문한 원룸을 보고 "지금까지 본 집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밝혔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옆집의 투룸도 추천했다. 김충재가 가격을 궁금해하자, 공인중개사는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70만원"이라고 알려줬다. 

 

동네 곳곳을 누비며 새 집을 보러다니던 그는 강변북로 뷰의 석양을 바라보며 "내 집은 어디에 있나"라고 복잡한듯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김충재의 꼼꼼한 새집 찾기를 바라본 기안84는 "거의 셜록급이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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