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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비나인, 바이오 역량 강화 신호탄… 상장으로 제 2의 도약 시작

입력 : 2019-02-25 15:34:09 수정 : 2019-02-25 15: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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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이치앤비나인(대표이사 유재덕)은 2015년 2월에 법인 출자전환으로 설립, 충북 청주시 오송에 본사를, 서울 역삼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바이오 R&D 회사다.

설립 당시 11개월 동안 매출 1억 8천 만으로 시작하여 2018년 60억이상 매출 달성 등 2년 연속 연간 300%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 1인 창업을 통해 만 4년만에 정규 직원 2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이뤘으며, 자사기술력에 재투자와 화장품 주력사업을 통해 기업가치를 꾸준히 상승시켜온 기업이다.

최근 주식회사 에이치앤비나인(HnB9)은 지난 4년 동안의 국책 R&D사업을 통해 수많은 성과를 낳아 기술력 기반을 확보했다. 또한 그동안 손발을 맞춰온 김재환 박사(煎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연구교수, 煎 MD Anderson Cancer Center 연구원), 김봉우 박사(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임지헌 박사(煎 삼성의료원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새롭게 영입했다.

현재 에이치앤비나인은 이들과 함께 항노화 및 항암 펩타이드 개발, 줄기세포 유래 기능성 소재 및 치료제 개발 등 바이오 기술의 상용화와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치앤비나인 유재덕 대표는 "올해 바이오 기술특허 15건 및 국제학술논문(SCI 급) 5편이 발표 예정에 있다"며 "향후 3년 이내 매년 원천기술 관련 특허 등록 및 SCI(E) 국제 논문 발표를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올해 안에 코넥스 상장 실질심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주식회사 에이치앤비나인이라는 국내 토종기업이 그려나갈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그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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