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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조빈이 탈모에도 머리 스타일 포기 못 하는 이유

입력 : 2019-01-30 17:48:45 수정 : 2019-01-30 1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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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가가' 노라조의 조빈(사진)이 남모를 아픔을 고백했다.

30일 밤 8시55분에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는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로 화제가 되는 조빈이 출연한다.

독보적인 패션 콘셉트로 팝스타 레이디 가가 못지않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코리안 가가로 불리는 조빈.

이날도 머리에 사이다 캔을 올린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노라조 탄생 이래 가장 많은 광고 섭외가 빗발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광고 콘셉트가 모두 '신발이든 샴푸든 일단 다 머리에 얹어 달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 문제라고.

조빈은 "덕분에 견인성 탈모까지 왔지만 그래도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불러 가창력을 뽐내기도 한 그는, 초등학교 때 각종 동요대회에서 입상한 될성부른 떡잎이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서예부에서 활동하며 사군자의 국화로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며 남달랐던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조빈은 새 멤버 원흠과 함께 3년 6개월 만에 신곡 '사이다'로 컴백, 노라조로 활동 중이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SBS '영재발굴단', JTBC '한끼줍쇼',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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