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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하이원서울 가요대상' 3관왕 영예

입력 : 2019-01-16 00:33:20 수정 : 2019-01-16 0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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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제28회 하이원서울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고 앨범상과 본상까지 받아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4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고 앨범상, 본상 등 트로피 3개를 받았다.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수상 소감에서 “여러분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영감을 준다”며 “우리의 음악이 여러분에게 보내는 팬레터”라고 말했다. 진과 제이홉은 “올해도 최고의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본상은 방탄소년단 외에도 아이콘과 엑소, 워너원 등 총 12팀에게 돌아갔다.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와 걸그룹 아이즈원은 단 한 번만 탈 수 있는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하이원서울 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이날 1만5000여명의 관객이 모였다.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연기자 김소현이 맡았다.

김청윤 기자 pro-ver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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