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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서인영, 크라운제이 영상 편지에 '눈물' "과거 논란 후 연락 無"

입력 : 2018-12-04 10:54:37 수정 : 2018-12-04 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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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사진)이 크라운제이가 보낸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One More Time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 편에는 산전수전 다 겪은 서인영,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이 출격해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티아라의 지연이 특별MC로 합류한다.

이날 녹화에서 서인영은 "배우 이정재가 나의 이상형에 가깝다"며 "사석에서 본 적이 있는데 화면과 다를 바 없이 매우 잘생겨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인영은 자신의 구체적인 이상형에 대해 설명한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숙은 "서인영의 공식적인 마지막 남자가 크라운제이로 나와 있다"고 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서인영은 "그건 진짜가 아니지 않냐"며 버럭 하지만 과거 크라운제이가 '비디오스타'에 나와 서인영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린 적 있다.

과거 논란 이후 크라운제이와 연락해본 적이 없다며 '비디오스타' 처음으로 영상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낸다. 또 서인영은 과거 논란이 됐던 때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으나 고소영, 이선정, 티아라 지연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 촬영 중 "크라운제이와 친구로 지내겠다"며 2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하지만 "서인영이 촬영 내내 스태프와 마찰이 있었다"는 폭로글과 욕설 영상이 올라오며 물의를 빚었다.

서인영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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