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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정인욱 ,돌 된 딸 두고 오늘(1일) 결혼 "엄마 준비 하며 신부 준비 못해…"

입력 : 2018-12-01 16:23:08 수정 : 2018-12-01 16: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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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민(사진 오른쪽)이 야구선수 정인욱과의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는5시 30분 본 식을 앞두고 허민과 정인욱의 결혼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허민과 정인욱은 딸을 출산한지 일년만에 결혼식을 진행하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허민은 "애기를 보면서 하다 보니까 결혼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신부적인 준비를 전혀 못했다"라며 "엄마적인 것만 하게 되더라. 좋은 점은 아이가 있다 보니까 예단, 혼수 이런거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밝혔다. 

허민은 "이제 아이가 돌이 됐다"라며 "활동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정인욱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다 대구로 내려와서 많이 미안하다"라며 "집에서 한번씩 울때가 있어서 마음이 안좋았다. 애교는 부리는데 경상도 남자다 보니까 표현이 부족하다"라고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했다. 이후 KBS2'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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