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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사진 오른쪽)은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응웬 응옥 바오(Nguyen Ngoc Bao) 회장과 만나 농산물 교역확대, 농업금융 노하우 전수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농협 제공 |
금차 방문은 지난 3월 농협-베트남협동조합연맹간 체결된 업무협약 진행사항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농협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번 방한기간 중 실무자 협의를 통해 농협과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간 유통, 금융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양사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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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사진 가운데)은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응웬 응옥 바오(Nguyen Ngoc Bao) 회장 등을 만나 농산물 교역확대, 농업금융 노하우 전수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 김병원 회장은“친구와 의지가 있으면 외롭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라는 베트남 속담을 언급하며 베트남협동조합연맹과 농협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또한“이번 실무자협의회를 계기로 상호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양국 농업·농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농협금융을 비롯한 배, 사과 등 국내 농산품의 對베트남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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